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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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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8월 제주 지역 취업자는 늘어나고 고용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취업자가 감소했다.

16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 취업자는 4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3.3%p) 증가했다. 고용률은 74.9%로 전년동월대비 3.7%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건설업(2000명, +4.4%)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3000명, +16.1%)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4000명, -10.4%)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는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16.4%)감소했고, 실업률은 1.5%로 전년대비 0.4%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5%로 전년동월과 같았고, 여성은 1.4%로 1.0%p 하락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3000명(7.7%), 임시근로자는 7000명(13.7%)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8% 감소했다.

제주 지역의 향후 고용 지표 개선세는 꺾일 가능성도 있다.

통계청은 "내년에는 기저효과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직접 일자리 정상화, 인구 감소 영향 등에 따라 증가 폭 둔화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저효과(Base effect)란 지표를 평가하는데 있어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 차이에 따라 그 결과값이 실제보다 왜곡돼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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