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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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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제7차 협상'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 7월 서울에서 6년 만에 SECA 협상을 재개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조달 등 양측 관심 분야의 시장 개방과 공급망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 협상 분과는 상품, 서비스, 투자, 통신, 디지털, 정부조달, 협력, 무역원활화, 위생·식물위생조치(SPS), 무역기술장벽(TBT) 등 20여개에 달한다.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은 "에콰도르는 현재 아시아 지역 국가와 FTA 체결 건이 없는 상황"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시장 선점이 우리 수출 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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