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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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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강원 춘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인근 농장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9일 ASF가 발생한 강원 춘천의 돼지농장에서 5.3㎞ 떨어진 또 다른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수본은 전날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반경10㎞ 방역대에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찰과 정밀검사를 벌이던 중 추가 발병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ASF가 추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 확진된 농장은 65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곳으로 파악됐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다.

해당 농장 반경 500m~3㎞ 내에 다른 돼지농장은 없으나 3~10㎞에는 5개 농장에서 1만460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확인돼 추가 발병 가능성도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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