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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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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건설이 최근 현장 안전 캠페인 '셀프 워크 스톱'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 구성원 모두가 고위험 상황을 목격할 경우, 잠시 작업을 멈추고 안전을 확보한 뒤 작업을 재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험하다면 누구든 작업을 멈출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위험하다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내 '중대재해 제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실시간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내 위험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작업을 중지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 안전 PM(Project Manager) 또한 소통 창구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안전 현황에 대한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했던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과 맥을 같이 한다. 작업중지권이란 현장 근로자에게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하는 조치를 취한 후 작업을 재개할 수 있는 권리다.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도 명기된 사항이지만, 근로자들이 쉽게 사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위험하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현장을 멈출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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