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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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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유한양행에 대해 "폐암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 임상결과 확인,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진행에 따라 주가 반등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1000원으로 설정했다.

이호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폐암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은 유력한 국내 첫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라며 "파트너사 얀센의 마케팅 역량과 5개 글로벌 임상 순항이 그 근거"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은 2018년 얀센에 기술수출된 후 적극적인 후속 투자에 힘입어 글로벌 임상시험 5개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기존 약물 타그리소 대비 경쟁력있는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개의 글로벌 임상 중 1000명 환자 대상의 타그리소 직접비교 글로벌 3상(MARIPOSA) 결과가 특히 중요하다"며 "타그리소 대비 경쟁력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mPFS)이 확인될 경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FDA 승인과 함께 국내 첫 블록버스터 신약 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매출 1조7000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상위 제약사"라며 "고른 성장에 따라 올해 2조원 가량의 매출과 6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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