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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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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임박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2700만원대를 지속하는 등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55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5% 상승한 275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760만4000원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77% 오른 1만9564.90달러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가장 시가 총액이 큰 이더리움의 경우 빗썸에서는 1.41% 상승한 194만5000원, 업비트에서는 194만2000원을 나타났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830.37달러로 3.37% 뛰었다.

지난 밤 미 증시는 FOMC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4% 오른 3만1019.6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69% 상승한 3899.89로 집계됐다.

가상화폐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0.76% 뛴 1만1535.02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전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가 가상화폐 가격 폭락을 부추겨서다. 다만 이날은 FOMC가 임박한 가운데 숨고르기 하는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0.75%포인트 이상 인상이 유력하다고 본다. 특히 한 번에 0.75%를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8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탓에 발표 직후 1.0%를 한 번에 올리는 울트라스텝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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