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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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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 중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금서면까지 약 6.0㎞ 구간을 새롭게 개설, 9월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산청IC와 지리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지리산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사업비 1073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16년4월 착공 이후 6년5개월에 걸쳐 공사가 마무리됐다. 기존 도로는 급격한 굴곡 등으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한 상태였고 장마철 잦은 비탈면 붕괴, 겨울철 결빙 등 위험 요소도 많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0㎞의 산청터널 등을 구축해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를 최소화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 특히 터널 내 화재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피난대피통로와 같은 방재시설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통행시간도 기존 20분에서 6분으로 줄어들고, 운행 거리도 12.9㎞에서 6.0㎞로 단축된다. 천왕봉, 대원사, 중산리 등 지리산권과 내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개최지인 동의보감촌 등 인근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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