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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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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노사 간 상생을 위한 ‘좋은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오전 아스타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제1회 노사민정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가 ‘뉴노멀 시대, 조직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상생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도 노사민정협의회가 공표한 ‘제주도 노사민정 수눌음 공동선언문’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윤동열 교수는 강연에서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진보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관점에서 기술진보는 기업의 노동수요, 즉 일자리 감소에 영향을 준다”며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좋은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보육서비스 질 개선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전통산업 전환 과정에서의 중장년 이·전직 일자리 지원 강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안전망 구축 강화, 소상공인 재취업 강화 등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노사민정 조찬포럼은 2022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며, 도내 고용 및 노동시장 안정화와 노사 협력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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