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은 20~2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원 장관은 "사우디는 1973년 우리 건설 근로자가 중동 지역 최초로 진출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서, 건설인프라분야는 양국이 공동 발전하는 기반"이라며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앞으로도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특히 "한국의 우수한 인프라 기술이 네옴 등 주요 프로젝트에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도 인프라 협력을 넘어 문화 콘텐츠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파 차관은 "한국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을 보유한 국가"라며 "한국과 항공·도로·물류 등을 포괄하는 미래 모빌리티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사우디와의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GCC(걸프협력회의) 국가 주한대사와의 오찬간담회, GICC(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