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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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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막대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석유와 천연가스에 70조원 가까운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경제 일간지 코메르산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 등을 인용해 러시아 재무부가 재정적자 보전을 겨냥해 2023~2025년 동안 이처럼 막대한 세수 증대를 실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비와 서방국의 경제제재로 올해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2%, 내년에는 1.1%에 달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재무부는 천연가스 수출세를 최대 50% 올리는 한편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해서도 과세를 시작하고 러시아 국내 가스가격을 인상해 기업의 광물 채굴세(minerals extraction tax)를 납부액을 증대할 생각이다.

또한 재무부는 석유 수출세를 올리고 석유제품 거래로 얻는 세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메르산트는 러시아 재무부가 상품의 수출 관세와 광물 채굴세의 인상을 통해 2023년에만 약 1조4000억 루블의 세금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석유 수출세 경우 내년에 50%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세수 증대안이 20일 러시아 내각회의에 상정된다고 매체가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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