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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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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삼성증권은 21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2개 분기 연속 적자는 지난 10년래 경험하지 못했던 최악의 업황, 즉 현재 업황과 밸류에이션은 사이클 저점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유지,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낮췄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81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100억원)를 추가적으로 하회 예상한다"며 "나프타 급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와 아시아 화학 수요 약세로 인한 스프레드 약세 지속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로마틱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1% 감소를 예상하고, LC 타이탄 영업이익도 -74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레핀 부문과 마찬가지로 주요 스프레드 하락 영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롯데첨단소재 영업이익은 4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TV, 모바일, 노트북 등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범용 제품 스프레드 약세 영향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코로나19에 대한 엄격한 봉쇄 정책이 지속되는 한 아시아 화학 수요의 단기간내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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