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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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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에너지를 이용한 식품 유통·에너지 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21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하동군, 경남QSF, 대우건설, 두산퓨얼셀과 '하동군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LNG의 냉열을 초저온 식품냉동에 이용한 뒤 기체화한 천연가스를 연료전지에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초저온 식품냉동 기술을 보유한 경남QSF는 하동 사업장 내에 19.8메가와트(㎿) 규모의 인산형(PAFC Type) 연료전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곳에서 연간 약 15만6000메가와트시(㎿h)의 전력과 시간당 약 10기가칼로리(Gcal)의 열을 생산해 향후 전력과 중온수가 필요한 사업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미래 식품유통 사업과 에너지 사업이 결합된 융복합 사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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