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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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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22일 인탑스에 대해 신사업 매출 비중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인탑스는 1981년 6월 신영화학공사로 설립, 1997년 7월 인탑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2년 2월 상장했다. 사업부는 IT디바이스,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어셈블리, 금형 등으로 구분된다. 2015년부터 기술 및 유휴설비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사, 아이템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스타트업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진단키트향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인탑스는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을 독점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베어로보틱스는 지난해 5000대, 올해에는 1만대의 서빙로봇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베어로보틱스는 국내에서 KT와 협업 중이며, 서빙로봇 판매 가격은 2000만원 내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인탑스가 제품가격의 30% 수준으로 매출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경우 5000대 기준 291억원, 1만대 기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권 연구원은 "인탑스는 IT디바이스(스마트폰)와 가전제품 사업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출과 금속 금형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2015년 이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제조에 대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베어로보틱스와 서빙로봇 제조사업을 통해 로봇 제품에 대한 제조기술과 대량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대기업이 서비스로봇 관련 사업을 영위할 때 인탑스의 장점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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