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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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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2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달러 강세, 엔저, 유로 약세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5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9798위안으로 전날 1달러=6.9536위안 대비 0.0262위안, 0.38%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812위안으로 전일 4.8791위안보다 0.0021위안, 0.04% 내렸다. 3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6.8976위안, 1홍콩달러=0.88917위안, 1영국 파운드=7.9069위안, 1스위스 프랑=7.2653위안, 1호주달러=4.6456위안, 1싱가포르 달러=4.9562위안, 1위안=198.6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위안화는 미국 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상하이와 옵쇼어 시장에서 1달러=7위안대로 떨어져 2022년 7월 이래 2년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

자금유출 불안도 커진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다시 3차례 연속 통상 3배인 0.75%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위안화 약세를 가속했다.

다만 중국 경제활동 정상화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위안화를 떠받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11시24분) 시점에 1달러=7.0933~7.0934위안, 100엔=4.9085~4.909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21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0477위안, 100엔=4.8975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970억원 이율 2.00%), 14일물 160억 위안(2.15%)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7일물 역레포 20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160억 위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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