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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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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은 22일 울산 지역 환경방사능 조사·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울산지방 방사능 측정소를 방문해 감시 현황을 점검했다고 원안위가 밝혔다.

원안위는 전국 15곳의 지방 방사능 측정소를 통해 전 국토에 대한 환경 방사능 감시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방사능 이상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어 울주군 보건진료소의 국가 환경 방사선 감시망 확충 현장을 방문해 울주 지역에 추가로 설치된 환경 방사선 감시기의 성능을 점검했다.

지난해 기준 전국에 215대의 환경 방사선 감시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서 수행한 조사·평가 자료들은 전국 15곳 지방 방사능 측정소로 보내진다.

원안위는 방사능 이상 조기 탐지를 위해 국가 환경 방사선 감시망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231대까지 감시기를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안위는 국민 누구나 거주 지역의 환경 방사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감시 결과를 누리집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방사선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 방사선 감시를 더욱 촘촘히 하고, 신규 감시기를 차질 없이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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