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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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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22일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됐다.

기자회견은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창길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 김다혜 프로그래머의 상영작 및 특별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한 배우 진지희가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진지희 홍보대사는 "평소 유명한 건축물과 집을 보면서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건축과 영화가 어우러진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며 "영화제가 흥행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상영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5개국 2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 '안도 다다오, 다음세대를 위하여(2020, 시바타니 마리코 감독)'가 선정됐다.

해당 영화는 안도 다다오가 다음 세대를 육성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영화로, 그가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영화제는 '개막작', '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어반스케이프', '비욘드-공간의 상상력', '스페셜 섹션-기술, 환경, 그리고 건축' 5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Connected'로 건축이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행위가 아닌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공간, 사람과 사회를 연결함을 표현하고 있다.

석정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기자회견을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보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많이 적어진 만큼 건축영화제를 많이 찾아주시고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상영되는 24편의 작품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일간 이화여대 ECC내 아트하우스 모모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상영은 네이버 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채널에서 내달 30일부터 11월5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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