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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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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첫 단독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개최된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3027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693 일대 삼성1차아파트를 기존 지하 1층~지상 18층 576가구(6개동)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662가구로 리모델링한다.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86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하며 리모델링사업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 3월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광명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후, '가락 쌍용1차아파트',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등의 사업지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사업 기반을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현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첫 현장인 만큼 상징성이 크며, 향후 리모델링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그동안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지에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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