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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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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리튬플러스는 조달청이 탄산리튬 대여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회사는 조달청이 수급 장애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탄산리튬 290t을 대여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활용도 낮은 탄산리튬을 순도 99.99%의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으로 정제해 국내 3대 배터리사 중 한 곳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순도 수산화리튬의 국내 생산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리튬, 망간, 바나듐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수적 희소금속 9종을 비축하고 있다. 이번에 대여하는 탄산리튬도 국가적 수급 장애에 대비해 핵심 원자재로 비축해온 물량이다. 배터리 업계의 요구 기준 상향과 국내 정제 생산시설·기술 미비로 현재까지 활용하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생산시설, 기술력, 자금력 등 까다로운 조건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은 후 탄산리튬 대여를 승인받았다"며 "대여 기간 연장도 가능해 제1공장의 초기 생산을 위한 원재료를 모두 확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튬플러스의 전웅 대표는 리튬인사이트의 대표직도 겸임하며 사업을 이끌고 있다. 리튬인사이트는 이달 초 코리아에스이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WI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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