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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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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첨단설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규모 2000억 위안(약 40조원) 이상의 저리융자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신망(財新網)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에 대출하는 재융자 방식을 통해 이 같은 자금을 풀어 고속 이동통신 5G와 에너지 절약, 저탄소화, 산업 디지털화, 전기자동차 관련 설비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대규모 저리대출로 전기차의 충전 설비 확충은 물론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부문의 신규 투자도 재촉할 생각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은 대상 프로젝트 선정에 나섰으며 인민은행은 최근 들어 둔화하는 경기를 다시 끌어 올릴 수 있는 수단으로 삼을 심산이다.

중국공상은행을 위시한 국유 대형은행을 포함하는 21개 은행이 연이율 3.2% 이하의 낮은 금리로 조건을 충족한 기업에 대출한다.

융자는 2022년 9월1일~12월31일까지 매월 시행한다.

이런 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로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1년 기한 LPR의 3.65%보다 훨씬 낮은 파격적인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저리로 대출하는 은행에는 1.75% 이율로 자금을 공급한다.

중국인민은행은 자본유출과 인플레 우려로 금리인하 여지가 제한된 사실을 감안해 저리융자 등 대상을 집중시킨 경기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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