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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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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상장을 하루 앞두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공모가가 최상단인 주당 82.5유로(약 11만4790원)로 책정됐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포르쉐 독일 증시 상장을 하루 앞두고 이같이 책정했다.

WSJ는 이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커진 상황 속에서도 포르쉐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상장 후 포르쉐의 시가총액은 750억유로(104조원)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시총 560억달러 규모의 메르세데스 벤츠를 앞서는 것으로 자동차 메이커 시총 상위 5위에 들어간다.

또 2011년 스위스 광산업체 글렌코어 런던 증시 상장 이후 유럽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포르쉐 상장은 최근 확대된 시장 변동성과 저조한 실적으로 IPO 시장이 침체하는 가운데 두드러진다.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2% 급증했다. 대중적인 이미지의 폭스바겐 브랜드가 8%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포르쉐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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