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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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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4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보다 776.42포인트(2.96%) 상승한 2만6992.2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의 상승폭은 지난 3월23일 이후 반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단 후퇴하고,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자세가 강해지면서 심리적인 고비인 2만7000선에 접근했다.

일본 증시의 상승세는 3일(미 현지시간) 발표된 9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경기실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 발단이 됐다. 경제 둔화를 나타내는 내용이 오히려 미 금융긴축의 페이스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같은 날의 미 주식시장은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도쿄 주식시장에도 매수세가 파급되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닛케이 지수가 2만7000선에 육박하자 대기 중인 매도물이나 이익 확정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도 전날 대비 59.31포인트(3.21%) 오른 1906.89로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1만7142.99에 폐장하면서 전날보다 3.31%(549.45포인트)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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