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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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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주가가 재정 건전성 우려로 한때 10% 넘게 폭락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 주가는 이날 스위스 증시에서 한때 11% 폭락했다. 이후 장 후반 반등해 0.9% 하락 마감했다.

여전히 크레디트스위스 주가는 올 들어 크게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지난 2월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번 주가 폭락은 울리히 쾨르너 최고경영자(CEO)가 주말 동안 유동성 상황을 안심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내놓으며 오히려 불안감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올해 업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해 한국계 미국인 빌 황의 아케고스캐피털 마진콜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주 새 사업 계획 일환으로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고, 쾨르너 CEO가 오는 27일 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씨티그룹은 이날 "지금은 2008년이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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