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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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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감축에 이어 사무실도 구조조정한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재택근무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부 사무실을 축소할 계획이다.

메타는 직원들에게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직원은 재택근무를 선택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내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직원도 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회사 전체 사무실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무실 점유율이 75%가 넘었지만 최근에는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존 터네인즈 메타 글로벌 시설·부동산 담당 부사장은 WSJ에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일부 사무실 배치를 바꿀 계획이라며 밝혔다.

공간을 재검토하면서 기존 사무실 임대를 종료하거나 여러 건물에 나뉘어 있는 공간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현재 공실로 남아있는 공간의 유지 여부도 재평가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개편이 진행되는 구체적인 사무실이나 도시에 대해서는 밝히지는 않았다. 터네인즈 부사장은 여전히 메타가 새로운 사무실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직원과의 대화에서 창사 이래 첫 감원 계획을 밝히면서 비용 절감에 나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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