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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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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올해 들어 9월까지 91억1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한 가운데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체계가 가동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aT)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지원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파프리카, 버섯 등 신선 농산물 수출통합조직과 김치, 인삼, 과실류 수출협의회 회원사 등 농림축수산물 품목별로 수출업계를 대표하는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목별 수출 동향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들을 제안했다. 단기적 수출 확대 대책 뿐 아니라 중장기적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됐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속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수출액도 지난 9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91억1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한 바 있다.

올해 남은 4분기는 주요 수출 품목인 딸기, 배, 사과, 단감 등 신선 농산물의 본격 수출 시기다.

aT는 이에 맞춰 수출국을 대상으로 한류와 연계한 K-푸드 홍보, 온·오프라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하반기 수출 증가세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수출 농어가와 수출업계 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연말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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