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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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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휴게소 음식값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7일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짜리 돈가스를 팔면 4100원이 휴게소 영업사업체 수수료이고 2000원이 도로공사에 귀속된다"며 "문제는 도로공사 퇴직자 출자회사인 도성회가 운영사업을 한다는 것인데 이게 정당하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 직무대행은 "처음 시작할 때는 제도상 정상적이었다"며 "휴게소 운영이 전체적으로 2027년도에 종료된다. 그때 전체적으로 모아서 고치겠다"고 답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선 "휴게소 운영 혁신방안을 연구과제로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숙 전 도공 사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인하를 놓고 마찰을 빚다 사퇴했다. 앞서 국토부가 도공에 휴게소 음식값 10% 인하 제안을 했지만 이를 도공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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