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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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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7일(현지시간) 여전히 견조한 미국 고용 지표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00포인트(1.1%) 이상 빠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 하락 출발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 내려갔다.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오후 11시10분) 현재 다우 지수는 48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484.81포인트(1.62%) 하락한 2만94421.13에 거래 중이다.

S&P 500 지수는 77.40포인트(2.07%) 내려간 3667.12, 나스닥 지수는 294.13포인트(2.66%) 빠진 1만779.18에 거래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사상 첫 3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6만3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31만5000개, 다우존스 예상치 27만5000명보단 적었지만 블룸버그 전망치 26만명보단 많았다.

특히 실업률은 다시 50여년 만의 최저치로 돌아갔다. 3.5%로, 월가 전망치 3.7%보다 0.2%포인트 낮았다.

이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꺾이지 않을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 CNBC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으로 경기를 둔화하려 하고 있지만 고용 상황은 계속 강하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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