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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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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최근 정세 동향,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달러 강세, 엔저, 엔저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사흘 만에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186위안으로 전날 1달러=7.1188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7607위안으로 전일 4.7794위안보다 0.0187위안, 0.39%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6.9902위안, 1홍콩달러=0.90689위안, 1영국 파운드=8.0320위안, 1스위스 프랑=7.1257위안, 1호주달러=4.4846위안, 1싱가포르 달러=5.0272위안, 1위안=199.3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중국 외환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지표 발표 연기를 배경으로 위안화에 하방 압력이 더욱 가해지고 있다.

금융 당국은 제20차 당대회 기간에 위안화 수준을 고정하기 위해 방어 조치를 동원하고 있다. 지난 1주일여 동안 기준치는 거의 일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래도 전날 옵쇼어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2794위안으로 201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11시52분) 시점에 1달러=7.2442~7.2446위안, 100엔=4.8215~4.8220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0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2160위안, 100엔=4.826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956억원 이율 2.0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20억 위안이 기한을 맞으면서 실제로는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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