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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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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교보증권은 31일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은 아쉬우나 낮아진 주가레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과 고부가 전장사업의 믹스개선 여부가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낮췄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2조383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4분기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2조20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1% 감소한 2115억원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컴포넌트사업부는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 광학통신솔루션사업부는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와 전장 카메라 매출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패키지솔루션사업부는 스마트폰과 PC 등 수요 둔화에도 5G, 전장용 등 고부가 제품 수요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포넌트 사업부는 지속되는 고객사 재고 조정 여파로 가동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는 연말 스마트폰 비수기 영향이 반영될 것이나 전장용 고화소 카메라 성장세가 지속되고, 패키지솔루션사업부는 전반적인 업황 부진에 따른 세트 판매 부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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