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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은 31일(현지시간)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9월 주택융자 승인 건수가 전월보다 10.3%나 대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BBC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이날 관련 통계에서 이같이 전하고 개인 대상 융자도 신장률이 둔화했다고 밝혔다.

영란은행은 이런 지표 추이로 볼 때 영국 경제가 앞으로 한층 어려운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9월 주택론 승인 건수는 6만6789건으로 8월 7만4422건에서 크게 줄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6만7000건으로 실제와 비슷했다.

영란은행은 9월 소비자 대상 무담보 대출은 7억4500만 파운드(약 1조2250억원)의 순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12억1500만 파운드 순증가를 훨씬 밑돌면서 2021년 12월 이래 최소 신장폭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0억 파운드 정도 순증가인데 실제로는 이를 하회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경제 전망이 악화함에 따라 소비자가 더욱 신중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한편 영란은행은 9월 한달 동안 통화공급량 M4 경우 2.1%, 678억 파운드 늘어났다고 공표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

리즈 트러스 전 정부의 9월23일 무모한 경제성장 계획에 따른 담보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연기금 자산 매각 등이 반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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