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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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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19개국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9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41.9% 상승했다고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8월 43.3% 오른데 비해선 감속했다. 주로 지수를 끌어 올리는 요인인 에너지의 상승 속도가 둔화한 게 배경이다.

유로존 PPI는 전월보다 1.6% 올랐다. 시장 예상 중앙치 전월 대비 1.7% 상승, 작년 같은 달 대비 42% 상승을 약간 웃돌았다.

8월은 전월보다는 5.0% 올랐고 지난해 동월에 비해선 43.3% 상승했다.

9월 에너지는 8월 대비 3.3% 올랐고 전년 동월보다는 108.2% 뛰었다. 8월은 전월에 비해 11.8%, 작년 같은 달보단 117.1% 각각 치솟았다.

또한 변동이 심한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월보다 0.4% 상승하고 전년 동월에 비해선 14.5% 올라갔다.

PPI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 추세의 선행 지표다. 공장 입구에서 가격 변동은 대체로 최종 소비자에게 늦춰져 전달되기 때문이다.

앞서 나온 10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급등해 역대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폭등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CPI 상승률을 2.0%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치솟은 인플레를 억제하고자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12월에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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