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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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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7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결과와 10일 발표하는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내용을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혼조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8분(한국시간 오후 11시58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4일 대비 47.55 포인트, 0.15% 올라간 3만2450.77로 거래됐다.

금융주와 소비 관련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3.37 포인트, 0.09% 하락한 3767.1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만1442.74로 주말에 비해 32.51 포인트, 0.31% 떨어졌다.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회 연속 0.75% 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긴축 장기화를 시사함에 따라 경계감이 커지는 속에서 CPI 향방이 금리인상 속도를 탐색하는데 중요해졌다.

미국 중간선거에선 행정부와 의회 다수파 정당이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져 관심을 끌고 있다.

JP 모건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대형은행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공기주 보잉은 3.72%,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은 1.21% 뛰고 있다.

영화오락주 월트 디즈니와 신용카드주 비자, 코카콜라 등 소비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SNS주 메타 플랫폼 역시 오르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주 애플은 아이폰 신기종의 공급 지연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주 테슬라, 반도체주 인텔, 건설기계주 캐터필러도 밀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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