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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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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국토교통부가 김포한강신도시 생활권에 4만6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지정하고 '김포한강2 역세권 콤팩트시티'로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김포시가 이를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를 위해 열람을 실시한다.

주민의견 청취는 김포시 스마트도시과 및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도서를 주민이 열람하고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직접, 우편, FAX)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제외된 김포시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의 사업면적 731만1000㎡에 주택 4만6000호(10만3500인)를 공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이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인만큼 공급되는 주택 중 50%이상(약 2만3000호)을 공공주택(공공임대, 공공분양)으로 공급하게 되며, 2024년 지구지정, 2025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6년 착공하고 203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역은 원활한 사업시행과 시민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가 공고되는 시점부터 행위허가제한(건축물 건축, 인공시설물 설치, 개발행위허가, 토지 분할·합병, 죽목의 식재 및 벌채 등)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열람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토지이용계획, 교통 등 편익시설, 자족기능 확충 등)에 반영할 예정으로 많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제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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