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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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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내년에는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봉선동에 하이엔드 브랜드(High-end Brand)와 200㎡(73평형) 이상의 대형면적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난다.

또 입주 아파트 중 1000세대가 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포함해 광주에서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북구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부동산 전문 포털 사랑방 부동산(home.sarangbang.com)이 2023년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29개 단지에서 7601세대가 입주를 앞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 아파트 물량 1만6406세대의 절반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북구의 물량이 가장 많다. 10개 단지에서 3704세대가 입주한다. 동구는 3개 단지, 1656세대, 광산구 7개 단지·1124세대, 남구 7개 단지·942세대, 서구 2개 단지·175세대 등이다. 봉선동에서만 4개 아파트가 내년 집들이를 앞두고 있어 동 단위에서는 가장 많았다.

◇12개 단지, ‘100세대 이하’

내년에는 대단지 입주를 찾아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입주 아파트 중 12개 단지는 100세대도 되지 않는 소규모 단지다. 1천세대가 넘는 단지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647세대) 단 1곳뿐이다. 5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역시 ▲더샵광주포레스트(991세대) ▲선교2차 우방아이유쉘 리포레(906세대) 등 2곳으로, 대단지 입주를 찾기 어려워졌다. 반면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1천세대 이상이 많았다.

◇늘어나는 하이엔드·대형면적 아파트

내년 입주아파트 중에는 하이엔드·고급 아파트를 표방한 단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명 ‘국민평형’이라고 일컫는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구성이 아닌 전용면적 120㎡(50평) 이상의 대형면적이 있는 단지가 13개 아파트에 달한다. 가장 큰 면적은 전용면적 244㎡(90평)가 있는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더펜트다. 이외에도 봉선동 봉선로 르오네뜨·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펜트윈·방림동 골드클래스 등에 200㎡(73평)가 넘는 면적이 있다.


사랑방 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2020년부터 전매 제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 우리지역에도 각종 규제들이 더해지며, 대단지 일반분양보다는 차별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소규모 세대의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이 증가했다”며 “이 영향으로 내년 입주물량 세대수가 올해보다 감소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고금리로 인한 주택 수요 감소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지겠지만, 입주물량을 비롯한 공급량의 감소는 집값 하락폭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랑방 부동산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단지 전경과 위치, 편의시설까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아파트 단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전경과 주변 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항공영상과 주차장·놀이터 등 단지 곳곳을 꼼꼼하게 담은 사진, 동별 3D일조량, 주변 학군 정보, 실거주자 리뷰까지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아파트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내년 입주 아파트들의 상세 정보 역시 사랑방 부동산에서 모두 얻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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