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18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을 의미한다.

전시관은 현재 푸드테크가 식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 구성된다.

▲농업 생산단계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에그테크' ▲식품 신소재 개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식품' ▲식품 가공 및 유통단계의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식품가공' ▲조리로봇, 서빙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이 전시되는 '스마트주방' ▲소비자 맞춤형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이다.

아울러 식품대전 기간 중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207곳과 34개국 133곳의 해외 수입상을 연결한다.

식품대전 행사 기간 중인 16~17일에는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전환의 시대, 식품 외식산업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가 개최된다.

이스라엘의 식품기업 독스매톡(DouxMatok)의 최고 경영자(CEO) 아리 멜라무드(Ari Melamud)의 온라인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식품과 외식분야의 세계적 흐름과 이에 대응한 국내·외 식품기업의 경영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7일 푸드테크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자사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시연회'가 열린다. 18일에는 푸드테크 기업과 투자사 간 1대 1 대면 투자상담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16일 개최되는 개막행사에서는 식품·외식 분야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은탑산업훈장에 ㈜삼양사 최낙현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산업포장에는 거창 수출 딸기영농조합 법인 어윤진 대표이사와 소두장(小豆醬·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 명인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최명희 대표이사가 받았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이 국내·외 식품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