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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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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오파스넷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7억원으로 35.3%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3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와 84.3% 증가한 수치로, 대외적으로 경기하강 국면에서도 탄탄한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파스넷은 영업이익이 급성장한 배경으로 매출 비중이 큰 중대형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매출로 전환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체 매출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유지 보수 매출 또한 증대돼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면으로는 오파스넷이 집중하고 있는 네트워크 신기술(NI), 헬스케어와 안전 관리 등(IT융합)의 사업 분야에서 굵직한 사업들을 연속 수주하고 있는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시스템통합(SI)사업에서도 수주 실적이 쌓이며 전체 사업 구조가 이전보다 다각화, 안정화되고 있고 사업의 규모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수주잔고는 9월 말 기준 1547억원이다. 이 중 800억원 수준의 잔고가 연말까지 매출로 전환될 예정이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올해는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예상된다"면서 "오파스넷은 NI(네트워크통합)와 IT융합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시장의 니즈를 수용하고 선도하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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