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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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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파산 보호를 신청한 세계 3위 암호화폐거래소 FTX의 채권자 숫자가 10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FTX 변호사들은 전날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100만명의 고객이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밝힌 채권자 10만명의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또 FTX는 새로 선임된 존 레이 최고경영자(CEO)가 거래소에서 거래 및 인출 기능을 중단하는 등 세계 고객 자산과 FTX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주 발생한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하고 있다. 레이 CEO는 파산 절차를 관리하기 위한 5명의 독립 이사를 임명하고 컨설팅사 등과 계약했다.

현재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FTX 사태에 대해 조사 중이다. FTX가 고객 자금을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에 빌려줬다는 보도에 대해 수사 초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앞서 FTX 본사가 있는 바하마 현지에서도 경찰이 잠재적인 범죄 행위 가능성 등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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