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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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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 내 19개국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인플레가 연 10.6%로 약하게나마 하향 수정되었다.

17일 EU 통계국 유로스탯이 발표한 것으로 10월 유로존 물가오름세(인플레)는 10월31일 초기 잠정치 10.7%로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9월 인플레 9.9%가 한 달 새 0.7%포인트 커진 것이다. 전날 영국은 인플레가 9월 10.1%에서 11.1%로 크게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미국은 10일 인플레가 9월 8.2%에서 7.7%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유로존 19개 국에서 에너지 부문은 1년 동안 41.5%가 뛰었으며 식품, 알코올 및 담배 가격도 13.1% 올랐다.

각국 별 인플레 수치를 보면 프랑스 7.1%. 스페인 7.3% 등이 낮았고 반면 에스토니아 22.5%, 리투아니아 22.1% 및 헝가리 21.9% 등으로 매우 높았다.

유로존의 통합 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은 올 7월 데포(예치)금리 등 정책금리 3종을 모두 0.50%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9월8일과 10월27일에 잇따라 0.75%포인트 씩 올렸다.

이에 따라 일반은행이 ECB에 하룻밤 단위로 예치할 때 받는 이자인 데포 금리가 8년 동안 마이너스 금리였다가 현재 1.50%까지 올라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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