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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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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기획재정부가 헝가리, 케냐,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협력국과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재부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EIPP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EIPP는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정부 간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사업에 착수한 이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케냐, 헝가리와 제조업 육성, 수도 이전,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기술 자문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가 간 경제 협력 파트너십 구축 중요성, EIPP 사업 소개, 협력국별 EIPP 추진 현황, EIPP 사업계획 등이 소개됐다.

또한 사업설명회 형식을 통해 EIPP 총괄기관과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공공·민간기관 간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에서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EIPP를 협력국에 소개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간 정책 자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민간 부문 진출과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여러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엘리우드 오왈로(Eliud Owalo) 케냐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미르자예프 무라트(Mirzaev Murat) 우즈베키스탄 투자개발청 부청장, 아궁 도로제이든(Agung Dorodjaten)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지역개발국 부국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슈트반 새르더해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를 비롯한 다수의 주한대사와 20여개국의 공관 관계자와 약 200여명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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