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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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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3일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7만9800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번 확진으로 올해 가을 이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19건으로 늘었다. 육용오리가 7건으로 가장 많고, 종오리 4건, 종계 3건, 산란계 3건, 육계 1건, 메추리 1건 등이다.

중수본은 AI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전남·광주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축산차량,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농장 및 관련 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이날 오후 11시까지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했다.

중수본은 "AI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와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 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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