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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 속도를 둔화한다는 관측으로 장기금리가 내려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해 1달러=139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9.27~139.29엔으로 지난 22일 오후 5시 대비 2.53엔 뛰었다.

연준은 23일 지난 1~2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표해 "대부분 위원이 금리인상 페이스를 감속하는 게 조만간 적절해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긴축 강도가 늦춰진다는 전망에 퍼져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고 있다.

S&P 글로벌이 내놓은 11월 미국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6.3으로 전월보다 1.9 포인트 떨어졌다.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시장 예상으로 증가했다. 미국 경기감속 경계감에서 장기금리가 저하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7분 시점에는 2.44엔, 1.72% 올라간 1달러=139.36~139.3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9.45~139.55엔으로 전일에 비해 1.65엔 치솟아 출발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오름세를 이어가 22일 대비 1.60엔 크게 오른 1달러=139.55~139.65엔으로 폐장했다.

11월 개최 FOMC 회의록에서 연준이 조만간 금리인상 폭을 축소한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활발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3.69%로 전일 종가치 3.76%에서 저하,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6분 시점에 1유로=145.09~145.11엔으로 전일보다 0.47엔 상승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46분 시점에 1유로=1.0412~1.041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147달러 뛰었다.

11월 유로존 PMI가 시장 예상에 반해 개선함에 따라 유로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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