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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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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오랜 역사와 세계적 기술력,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를 소개했다. 또 최근 설계·조달·시공(EPC)뿐 아니라 디벨로퍼로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을 전했다.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에 대한 루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케냐 주요 사업과 관련해 건설적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토 대통령은 "케냐는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수력발전 등 에너지인프라뿐 아니라 공공주택, 의료인프라 구축 등 대우건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 건설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해 320억 달러 규모, 28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케냐가 위치한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보츠와나를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 플랫폼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케냐 건설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케냐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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