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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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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한국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7개 사료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 협조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정욱 축산정책국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사료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사료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차량 추가 수배와 소비대차·대체 생산 등을 업계에 요청했다.

곤충단백질 등 대체원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 향상과 적정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정밀사양 연구 지원 등 사료 가격 안정 방안도 설명했다.

축산농가는 국제 곡물 도입가격 인하와 환율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에도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사료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한 환차손 발생의 어려움이 커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사료업체의 경영 부담이 완화돼야 하는 만큼 원료구매자금 확대 등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김정욱 국장은 "정부는 올해도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하고,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역시 10%p 확대하는 등 사료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며 "업계에서도 사료비 절감을 위한 협조와 함께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농가 불편이 없도록 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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