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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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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평소 주말과 비슷하나 교통상황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26일) 536만대, 일요일(27일) 437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교통량은 토요일 545만대, 일요일 483만대 수준이었다. 이번주 주말 교통량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줄어든 45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1만대 줄어든 46만대로 전망됐다.

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6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3시간30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30분 ▲부산~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양양~남양주 3시간3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남사진위, 북천안~천안휴게소, 서해안선은 매송~발안, 서평택분기점~송악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천안분기점~안성,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서평택, 서평택분기점~팔탄분기점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운전자가 쉽게 피로를 느끼고 졸음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아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월드컵 기간에는 졸음운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섭취하거나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하는 것도 졸음을 쫓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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