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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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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방한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장관과 25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날 핵심산업 협력과 무역·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9월 한·캐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고 평가하며, 대통령 순방 당시 합의한 성과들을 기초로 강화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9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정부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의 조속한 체결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간 유연탄과 철광석 등 범용광물 중심이었던 교역 범위를 니켈, 코발트 등 핵심 광물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한-캐나다 간 핵심 광물과 배터리 협력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와 관련해 대외 통상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양국 장관은 공급망 위기가 상시화된 상황에서 우방국 간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정상회담을 계기로 설치한 '2+2(외교·산업)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를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이 양국 수교 60주년인 만큼 첫 회의를 개최한다는 목표다.

한편 양국 장관은 이날 산업 기술협력,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창양 장관은 한국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캐나다 측의 지지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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