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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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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엔켐은 올해 글로벌 수주 확대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이 세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엔켐은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2143억원을 초과한 218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3분기에도 151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692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24억원을 기록하면서 누계 기준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엔켐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제품 납품이 본격화됐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사 확보에도 성공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원재료 수급 밸런스 조절, 생산 라인 점검, 수율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자구적 노력을 통해 이익 개선에도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 유럽, 미국 등 여러 글로벌 거점에서의 수주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전 세계 전해액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매출액은 목표치인 5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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