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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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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거래를 일찍 마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한주 단위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97포인트(0.45%) 오른 3만4347.03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03%) 떨어진 4026.12로 장을 닫았다. 의료부문에서 0.7% 상승하면서 좋은 실적을 보인 반면 정보기술은 0.7% 하락하며 뒤처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8.96포인트(0.52%) 하락한 1만1226.36에 장을 마쳤다.

한 주 단위로는 다우존스 30은 0.4%, S&P 500은 1.5%, 나스닥은 0.7%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지속적인 봉쇄조치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당국은 최근 며칠 동안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자 규제를 강화해왔다. 이번주 초 중국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를 발표했다.

이에 중국의 수요 둔화로 유가가 3주 연속 하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약 85달러(약 11만3730원)로 전주 대비 2.7% 하락했다.

아울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회의록에 통화 긴축정책이 둔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일부는 상승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CNBC는 "참석자 상당수는 증가 속도의 둔화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4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만6512달러(약 2209만3056원)로 전일 대비 0.39% 올랐다.

한편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4일 휴장했으며 이날은 오후 1시에 일찍 문을 닫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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