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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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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광명학온,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토지보상이 시작된 광명학온지구는 이달 지장물 보상이 개시되면서 현재 보상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원만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한 사전예약 시스템을 지난 3월 GH 최초로 도입해 충분한 협의 시간 확보 등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안산장상지구는 다수의 대책 위원회 설립으로 감정평가법인 추천 등의 업무가 지연돼 자칫 표류될 수도 있었으나, 꾸준한 주민 협의와 설득을 통해 사업 일정 준수와 정당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토지 감정평가 단계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착수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신도시 조성 시에 사업 계획 발표 후 원주민들의 보상 반대 기조와 다수의 대책 위원회 설립으로 주민들과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이유로 보상 기간이 장기간 소요된다면 전체 신도시 조성 사업 기간이 길어지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GH는 지속적인 주민대책위 면담, 적극적인 주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민원 요청사항을 경청하고 능동적으로 대응,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최소화하고 보상업무 적기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3기 신도시 보상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도민의 주거, 도시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4317여 가구 규모로 도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장상 지구는 안산시 장상동·장하동 등 일대 221만㎡ 부지에 총 1만 44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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