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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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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미가입 차량분들이 안심하고 운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화물연대 측의 운송방해에 대비해 경찰 호위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또 이 장관은 현장에서 출하 대기하는 수송기사들에게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도 불구하고 미가입 차량기사님들이 불철주야로 석유제품 운송에 힘써주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지난 1997년 6월 준공된 판교저유소는 저장탱크 40기, 217만9000 배럴의 저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평균 출하량은 약 2만6000킬로리터(kℓ)로 수도권 소비량(약 4만4000kℓ)의 약 60% 차지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52곳으로 전날 같은 시간(33곳)보다 19곳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2곳, 그 외 지역이 20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24일 화물연대 파업 이후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유공장·저유소 등 주요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확인하고 대체수송수단을 긴급투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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