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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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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술규제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신규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인증규제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규제로 인해 겪게 되는 제품화 지연, 시장진입 난항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규제·인증의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도록 기정원과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L은 기정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규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규제대응 시험연구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규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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