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색조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코디는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수출 기업과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제정한 날이다. 수출 확대,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기업들에 대하여 정부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코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코스메틱 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만족도 향상, 원가 절감 등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상황이 나아질 전망이라 코스메틱 시장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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